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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200만원 시대, 정말 비싼것인가?



애플의 아이폰 Xs가 공개되었다. 문제는 최고가 Xs Max의 경우 200만원에 달할거라는 사실.



그럼 과연 폰 200만원 시대는 적절한것인가???



이 질문에는 스마트폰이라는 단말기가 가지는 역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문명(?)사회의 온라인 단말기는 "라디오"이다. 이미 수십년도 더 된 단말기이다. 지금도 쓰고 있다. 


그 다음 등장한 것이 TV다. 역시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인간이 사용하는 주된 단말기가 점점 변해가고 있다.


어린 세대를 시작으로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지배력을 넓혀가더니, 이제는 손에 들고 다니는 전화기 까지 차례가 넘어 왔다.


이제 인간이 가장 많이 쓰는 대표적 단말기는 라디오도, TV도, 컴퓨터도 아닌 모바일, 즉 "스마트 폰"이다.


또 스마트 폰은 다른 단말기와 다른 특징을 가진다.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통화와 문자 같은 소통또한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라디오와 TV의 음성, 영상 서비스 이용은 말할것도 없다.




즉 스마트 폰은, 이제 인간이 가장 많이, 다양하게, 중요하게 사용하는 단말기 인 것이다.




이런 엄청난 제품은 지금까지 없었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스마트 폰은 라디오나 TV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면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이 기계를 얼마에 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이 스마트 폰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본인은 개발자로 스마트 폰은 개발에 핵심적인 제품이다. 본인은 스마트 폰에 기꺼이 200만원을 지불할 수 있다. 만일 자신이 스마트 폰에 그만한 금액을 지불할 수 없다면????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스마트 폰 가격 문제는 사실 우스운 문제이다.


우리는 람보르기니나 포르쉐의 가격을 보고 비싸다고 문제삼지 않는다. 본인의 재량과 맞지 않으면 싼 제품을 사면 되는 것이다.







"자동차"와 "스마트 폰" 중 어떤게 더 당신의 삶에 필요할까???

이 세상의 기계중에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할때 당신은 어떤것을 선택할 것인가???


그 답은 이미 스스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