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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워크 이용기

한 달간 이용 후기

 

 

첫 번째,  별로 편리하지 않은 위치

지도 검색을 보면 생각보다 지점이 많아서 좋아보이지만, 사실 대부분 그리 편한 위치가 아니다.

지도를 검색해보면 대부분 위워크나 패파, 스파 같은 대기업들이 없는 지역들, 한 마디로 교통이 별로 편리하지 않은 곳에 있다.

 

 

두 번째, 의자와 책상이 불편 

이부분은 다 비슷하겠지만, 어쨌든 매우 불편한 책상과 의자 였다.

 

 

세 번째, 내부 시설이 매우 빈약

내가 있던 당산점은 일반 쓰래기통이 없었다.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실제로 쓰래기통이 있어야 할 자리에 쓰래기 통이 없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구석 어딘가에 숨겨져 있었다는 이상한 이야기...

또한 냉장고가 매우 작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과자나 음료 가능.

 

 

 

 

마지막, 상주 매니저 없음

이부분은 점바점일수도 있지만, 내가 있는 곳은 상주 매니저가 없었다.

한 마디로 무인 카페랑 다를바가 없음

관리자가 없으니 문이 열릴때 아무나 들어올 수 있으며 지문 보안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

관리자가 없으니 이용하는 사람도 함부로 이용. 회의실 문을 열고 씨끄럽게 떠들고 관리가 전혀 안됨

기타 잡담이나 전화 통화 등으로 소란스러운건 기본

 

그렇다보니 빠르게 매니저와 피드백을 받는게 불가능 했다.

무언가 일이 생기면 매우 불편

 

 

 

 

나중에 안 사실.

슈가맨워크는 위워크나 패파, 스플과 다르게 체인점 형식으로 보인다.

한명의 대표가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슈가맨워크라는 프랜차이즈 아래 개인 사업자가 점장이 되어 운영하는 형식인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 공유오피스 처럼 매끄러운 일처리를 바라는건 어려운 일이며,

관리나 보안 또한 재대로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말 그대로 무인 카페라고 생각해도 무방했다.

 

 

위워크에서 올라운지 패스를 결제하면 22만원에 전 지점을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약간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나 여러가지 요건을 보면 구지 슈가맨워크를 추천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